썬로드의 교량이야기

차낙칼레 교량 Catwalk 로프 가설 (2020.10)



 

Suspender Rope를 가설을 완료한 후 Catwalk Rope를 가설하고 있습니다.

Catwalk Rope는 직경 50mm, 길이 2,060m(중앙경간),  1,090m/1,180m(측경간, 유럽/아시아)로 계획되어 있으며 Leg당 12개로 계획 되었습니다. 측경간은 로프를 바지선으로 주탑위치로 끌고간 후 탑정가시설 및 새들에 연결되어 있는 앵커링 빔에 정착하는 방식으로, 주경간은 Rope Carrier 를 이용하여 가설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측 타워전경, Catwalk Rope 가설중이다.

10월 현재 Temporary Hauling Rope, Suspender Rope가설이 완료되었고, Catwalk Rope를 가설하고 있습니다. 다른 Rope들은 멀리서 잘 안보이는데 Catwalk Rope는 워낙 두꺼워서인지 멀리서도 잘 보입니다. 

중앙경간 Catwalk은 아시아 측 주탑 하단에 설치된 Unreeler(아래 좌측사진)에서 탑정으로 윈치를 이용 끌어올리고(아래우측사진), 이를 Rope Carrier에 연결하여 유럽측 주탑으로 끌고가 정착하는 방식으로 시공중입니다.

주경간 Catwalk Rope 가설준비 작업중 (아시아 북측 Leg)
Rope Carrier에 Catwalk Rope를 연결하기 위한 Connection Rope를 연결중이다.
(좌) Catwalk Rope Socket에 Connection Rope 연결중 (우) Conenction Rope 연결 및 Catwalk Rope 가설 준비 완료

모든 준비가 끝나고 탑정 벤트위에 올라가서 Rope 날리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으려 했지만 바람이 점점 거세게 부는 바람에 대기만 하다 결국 로프 가설 작업이 중지 되었습니다 -.-;;. 아시아 주탑에서 유럽까지 Rope를 날리는데만 4~5시간정도 걸리고 Socketing 하는 시간까지 하면 어두워지기 전까지 작업이 불가능 하기 때문입니다.

아시아 남측 Leg 전경, Catwalk Rope 2개가 설치되어 있다.
아시아 주탑에서 바라본 주경간 전경
Catwalk Rope Anchoring Beam, 2개의 Catwalk Rope가 정착되어 있다. (아시아 북측 측경간)
Catwalk Rope Socket 
(좌) 주탑에서 바라본 측경간 전경 / (우) 주탑하단에서 찍은 주탑전경

측경간 catwalk 가설은 Side Span Pier 위치에서 주탑까지 바지선을 이용하여 Rope를 해저바닥에 놓으며 예인 한 후 Winch를 이용, 탑정으로 끌어올려 설치합니다. 

측경간 Catwalk Rope 가설중, 사진에 보이는 바지선을 이용, 주탑까지 끌고간다.
주탑에 도착한 바지선. Unreeler에 Catwalk Rope가 조금밖에 남지 않았다.
Catwalk Rope를 연결하여 끌어올리기 위한 Winch Rope

주탑에 Catwalk Rope를 Socketing한후 앵커리지 정착부에 Socketing 하여 측경간 Catwalk Rope가설을 완료합니다.

Catwalk Rope 정착부 (아시아 앵커리지)
 아시아측 앵커리지와 ILM으로 시공하는 접속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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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낙칼레 교량 서스펜더 로프 가설 (2020. 10. 04)



현재 중앙경간 Catwalk 로프 가설을 위해 직경 25mm Suspender Rope를 가설하고 있습니다. 중앙경간 구간은 대형 컨테이너 선박이 하루에도 여러대가 지나가는 등 선박통행량이 많은 지역이라 항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Suspender 공법을 적용하였습니다. Catwalk 규모가 크다보니 프리행공법 적용시 Hauling System이 과도하게 커지는 점도 Suspender 적용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측경간 측 Catwalk Rope는 선박통행이 없으므로 Suspender 없이 설치하고 있습니다.

출처: 익산청 시공엔지니어링 매뉴얼

 

Suspender Rope는 Leg당 4개로 계획되었고 현재 1차 suspender rope (leg당 2개) 설치가 완료되었으며 2차 Suspender Rope를 설치중입니다.

(좌) 아시아측 주탑 전경 / (우) 아시아주탑에서 바라본 주경간 (위: Temporary Hauling Rope/ 아래: Suspender Rope) 
탑정 새들과 Catwalk Anchoring Beam

Suspender Rope는 아래 그림과 같이 주탑에 정착됩니다.

(좌) Suspender Rope 정착위한 Roller / (우) Suspender Rope 정착부
탑정부 Guide Roller

Suspender Rope는 Hauling System 및 Rope Carrier를 이용하여 아시아 측 주탑에서 유럽측으로 가설하고 있으며, 2차 Suspender Rope 가설중 Suspender Frame을 200m 마다 설치 하도록 계획되었습니다.

Rope Carrier, Suspender Rope가 걸려있다
2차 Suspender Rope 가설 작업 준비중

2차 Suspender Rope 가설중 아래와 같이 200m 마다 Suspender Frame을 설치합니다.

Suspender Frame 설치

아래는 돌아오는 배에서 찍은 아시아측 접속교 전경입니다. 아시아측 접속교는 PSC박스거더교로 계획되었으며, ILM 공법을 이용하여 시공하고 있습니다. 교량연장은 680m, 경간장은 64m로 ILM 치고는 꽤나 긴 편이며 단박스로 편도 3차선으로 계획되어 규모가 큰 편입니다. 접속교구간도 언젠가는 포스팅 해야겠네요.

아시아측 접속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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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차낙칼레 교량 (2020. 09. 20)



터키 차탁칼레 교량 프로젝트에 참여한지도 어느덧 3년이 넘었습니다.

프로젝트 초창기부터 JV의 현장 사진 등을 SNS에 올리는 것을 금지하는 정책때문에 그동안 차낙칼레 관련 포스트를 올리지 않고 있었으나, 이미 SNS에 보면 너무나 많은 사진들이 실시간으로 많이 올라가고 있기도 하고(대부분 발주처 엔지니어들이 올리는 것들이라 JV에서 통제가 되지도 않구요), 그동안 소홀히 했던 블로그에 생기를 불어 넣을 겸 하여 최근부터 소소하게 현장 사진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현재 메인케이블 가설을 위한 hauling rope 관련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지난주 부터 날씨가 좋지 않아서 (바람이 세게 불어서) 작업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파도까지 높으면 주탑까지 배가 운행이 안되기도 하고 오늘도 주탑에 올라가니 안전모가 바람에 날아갈 정도로 바람이 세게 붑니다. 이곳 차낙칼레 지역은 터키내에서도 바람이 많이 불기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아시아 앵커리지에서 바라본 교량전경, 접속교 교각은 시공이 완료되었으며 현재 ILM으로 접속교 상부를 가설중입니다
유럽측 주탑, 높이는 313.5m, 흐릿 하지만 주탑상단에 Temporary Hauling Rope가 보인다.
좌) 유럽측 주탑에서 바라본 주경간 전경, 주경간장은 2,023m   /   우) 측경간 전경, 측경간장은 77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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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차낙칼레 교량 Pilot Rope가설 (2020. 09. 08)



2020. 09. 08, Mian Cable 가설의 첫 걸음인 Pilot Rope 가설을 완료 하였습니다.

아시아/유럽 양 주탑에서 바지선을 이용하여 도해 중앙경간에서 37.5mm 직경의 Temporary Hauling Rope 를 연결하였습니다. 이 첫번째 케이블을 이용하여 hauling rope, suspender rope, catwalk rope 등을 가설 후 총 144개(중앙경간, 측경간은 148개)의 PPWS 케이블을 가설할 예정입니다. 

차낙칼레 교량 Pilot Rope 가설 (2020. 09.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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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차낙칼레 교량 (2020. 08. 20)



아래 차낙칼레 교량 수주한 기념으로 포스팅하고 3년이 넘도록 블로그를 방치하고 있다가 오랫만에 글을 올리네요.

누가 우스갯 소리로 썬로드가 블로그를 접었느니 탈 토목을 했다고 하기도 하는데,

1년에 한번씩 도메인 비용 꼬박꼬박 잘 내고 있고, 현재 교량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 

블로그 방치는 업무에 바쁜것도 있지만, 실은 블로그 포스팅에 예전같은 열정이 생기지 않는게 가장 큰 것 같네요.

아무래도 기존 자료 정리하고 올리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니까요. 

처음 교량관련 홈페이지를 만든것이 2000년이니까 썬로드의 교량이야기도 벌써 20년째 운영중이네요...

그 사이 블로그는 구식 플랫폼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잘 유지하며 조금씩이라도 교량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퇴근하다 노을이 예뻐서 찍은 사진 올려봅니다.

터키 차낙칼레 교량이며 현재 현수교 주탑(H=313.5m) 가설이 완료되었고 케이블 가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터키 차낙칼레 교량 현장 (2020. 0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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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1915 차낙칼레 교량



1/26 입찰한 터키 1915 차낙칼레 교량 PJT에서 SK+대림+LIMAK+YAPI JV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본 Project은 Kinali-Tekirida-Savastepe간 고속도로의 일부분으로 90 km의 고속도로와 차낙칼레 해협(다르다넬스 해협)을 횡단하는 주경간장 2,023m의 현수교를 건설하는 Project 입니다.


90km의 고속도로 구간은 터키JV가, 차낙칼레 교량 은 한국 JV가 주관하여 입찰설계를 실시하였고, 교량 시공은 한국 JV(SK+대림)가 실시할 예정입니다.

주경간 2,023m의 차낙칼레 교량이 완공되면 1998년 완공되어 20년 동안 세계 최장경간 기록을 가지고 있던 아카시대교(주경간장 1,991m)를 제치고 세계 최장경간 교량이 될 겁니다.

이러한 뜻깊은 PJT에 참여도 하고 좋은 성과를 내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정말 기쁩니다.

그리고 합사에서 고생하신 모든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교량의 주경간은 터키 공화국 수립 100주년 해인 2023년을 상징하는 2,023m로 계획되었고,

1915년 3월 18일 차낙칼레 전투(갈리폴리전투) 개전일을 상징하여 해발 318m의 주탑높이로 계획되었습니다. 본 교량은 터키 공화국 수립 100주년인 2023년 10월 28일 개통할 예정입니다.

본격적으로 PJT가 진행되면 더 자세한 사항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마지막으로 포스팅한게 2년이 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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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은 단순히 건너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도구입니다. 공학적으로 어쩌구 저쩌구 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접할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다리"를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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