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교량147 터키 차낙칼레 교량 (2020. 09. 20) 터키 차탁칼레 교량 프로젝트에 참여한지도 어느덧 3년이 넘었습니다. 프로젝트 초창기부터 JV의 현장 사진 등을 SNS에 올리는 것을 금지하는 정책때문에 그동안 차낙칼레 관련 포스트를 올리지 않고 있었으나, 이미 SNS에 보면 너무나 많은 사진들이 실시간으로 많이 올라가고 있기도 하고(대부분 발주처 엔지니어들이 올리는 것들이라 JV에서 통제가 되지도 않구요), 그동안 소홀히 했던 블로그에 생기를 불어 넣을 겸 하여 최근부터 소소하게 현장 사진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현재 메인케이블 가설을 위한 hauling rope 관련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지난주 부터 날씨가 좋지 않아서 (바람이 세게 불어서) 작업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파도까지 높으면 주탑까지 배가 운행이 안되기도 하고 오늘도 주탑에 올라가니 안전모가 .. 2020. 9. 20. 터키 차낙칼레 교량 Pilot Rope가설 (2020. 09. 08) 2020. 09. 08, Mian Cable 가설의 첫 걸음인 Pilot Rope 가설을 완료 하였습니다. 아시아/유럽 양 주탑에서 바지선을 이용하여 도해 중앙경간에서 37.5mm 직경의 Temporary Hauling Rope 를 연결하였습니다. 이 첫번째 케이블을 이용하여 hauling rope, suspender rope, catwalk rope 등을 가설 후 총 144개(중앙경간, 측경간은 148개)의 PPWS 케이블을 가설할 예정입니다. 2020. 9. 9. 터키 차낙칼레 교량 (2020. 08. 20) 아래 차낙칼레 교량 수주한 기념으로 포스팅하고 3년이 넘도록 블로그를 방치하고 있다가 오랫만에 글을 올리네요. 누가 우스갯 소리로 썬로드가 블로그를 접었느니 탈 토목을 했다고 하기도 하는데, 1년에 한번씩 도메인 비용 꼬박꼬박 잘 내고 있고, 현재 교량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 블로그 방치는 업무에 바쁜것도 있지만, 실은 블로그 포스팅에 예전같은 열정이 생기지 않는게 가장 큰 것 같네요. 아무래도 기존 자료 정리하고 올리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니까요. 처음 교량관련 홈페이지를 만든것이 2000년이니까 썬로드의 교량이야기도 벌써 20년째 운영중이네요... 그 사이 블로그는 구식 플랫폼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잘 유지하며 조금씩이라도 교량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퇴근.. 2020. 8. 22. IABSE Photo Contest of Structures 2011 결과 몇달째 사진만 가지고 있다가 며칠전에 포스팅 했더니... 벌써 결과가 나와버렸네요... http://www.iabse.ethz.ch/PhotoContest2011/index.php 우리나라의 이순신대교가 3등을 차지했습니다. 이순신대교는 지금 보강형을 올리고 있습니다. 주탑시공할때 한번 가보고 한국들어갈때마다 가려고하다 못갔는데... (Cat Walk를 못 타본게 넘 아쉬워요..) 담에 들어갈때는 꼭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그리고 TBM 사진이 2등을 차지했는데... 저희 PJT도 한 2014년 정도에 함 도전 해봐야겠습니다. ^^ 1st Prize: Javier Vicente, Spain (CHF 1000) Viaducto sobre el río Ulla, Galicia, Spain, 2010 2nd P.. 2011. 12. 7. IABSE Photo Contest of Structures 2011 (2) IABSE Photo Contest of Structures 2011 두번재... 구조물들 중 교량만 발췌한 것입니다. 2011. 12. 2. IABSE Photo Contest of Structures 2011 (1) IABSE(국제교량구조학회) 에서 실시한 IABSE Photo Contest of Structures 2011 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혼자 보기 아까워서 올립니다. 저작권에는 자유롭지 못합니다...-.-;; 아래 링크를 들어가시면 출품된 사진 전체도 보실수 있습니다. http://www.gallery.ethz.ch/iabse/ 여러 구조물들중 교량만 올립니다. 투표결과는 모르겠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이순신대교와 거가대교 2개가 올라왔습니다. 순서는 ABC순입니다. 2011. 12. 2. Langkawi Sky Bridge (Panorama Bridge) 말레이시아 Langkawi에 있는 보도교입니다. 인터넷에서는 Sky Bridge, Panorama Bridge라고도 하네요... Bridge Design & Engineering이라는 저널에서 주관하는 2005 Footbridge Award 수상작입니다. 2004년 완공되었으며, 해발 700m의 산봉우리와 봉우리를 연결하는 폭 1.8m, 길이 125m의 사장교입니다. 곡선의 트러스 보강형을 케이블로 지지하는 특이한 형식의 교량이네요... 교량이 곡선으로 되어 있어 교량을 건너가면서 다른 풍경을 볼수 있다고 합니다.. 산까지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다는...^^ 교량에서 찍은 동영상... 화면으로 봐도 아래를 보면 흠짓 놀라더군요...^^ 2009. 1. 29. 노르웨이 아틀랜틱 도로 (Atlanterhavsveien) 광고 나오자마자 자료 찾아놓고 블로그에 올려야지 마음 먹었었는데, 벌써 몇해가 흘러가버렸네요...^^ 검색해보니 이미 많은 분들이 블로그에 올려놓으셨네요...-.-;; 뒷북이지만 꿋꿋하게 올리겠습니다...^^ 먼저 광고 한편 보시죠...^^ 몇해전에 나온 대우 윈스톰 런칭 광고입니다. Atlanterhavsveien(Atrantic Road)는 노르웨이 북서부 해안의 64번 도로상에 있으며, Eide의 Vevang에서 Averoy의 Karvag를 연결하는 도로입니다. 1989년 개통되었으며 총연장 8.2 km, 총 8개의 교량(총연장 891m)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공은 노르웨이의 FERD사에서 시공하였습니다. 광고중에 엄청난 종단경사와 급커브 구간의 교량은 Atlanterhavsveien상의 8개의.. 2008. 7. 10. 이다리가 녹으면 지구는... 기후 변화에 대한 전 세계적인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다음 달 중순 미국 뉴욕 유엔본부 앞에 얼음다리가 세워진다. 노르웨이 예술가 Vebjørn Sand(바비에른 산) (검색해보니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설계했던 다리를 만든 사람이네요...^^)가 만들 이 다리는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자연히 녹아내리면서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상징적으로 드러내게 된다. 그는 지난해 남극에도 얼음다리(사진)를 만들었다. 한편 이 기간 중 유엔본부 내에서는 기온 상승으로 빙하가 사라지는 극지방의 실상을 담은 10여 개국 사진작가의 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얼마전 봤던 '불편한 진실'이라는 다큐멘타리 영화가 있었다.(회사 오너가 무척 강조해서 전직원이 다 시청했었다...) 미국 대선주자였던 엘고어가 환경운동가로 변신해 지구온난.. 2007. 11. 17. 이전 1 2 3 4 5 6 7 8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