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나오자마자 자료 찾아놓고 블로그에 올려야지 마음 먹었었는데, 벌써 몇해가 흘러가버렸네요...^^
검색해보니 이미 많은 분들이 블로그에 올려놓으셨네요...-.-;;
뒷북이지만 꿋꿋하게 올리겠습니다...^^
먼저 광고 한편 보시죠...^^
몇해전에 나온 대우 윈스톰 런칭 광고입니다.
Atlanterhavsveien(Atrantic Road)는 노르웨이 북서부 해안의 64번 도로상에 있으며, Eide의 Vevang에서 Averoy의 Karvag를 연결하는 도로입니다.
1989년 개통되었으며 총연장 8.2 km, 총 8개의 교량(총연장 891m)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공은 노르웨이의 FERD사에서 시공하였습니다.
노르웨이 북서부해안에 위치합니다. |
구글어스에서 본 Atlanterhavsveien 모습입니다. |
Atlanterhavsveien 전경입니다. 총 8개의 교량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광고중에 엄청난 종단경사와 급커브 구간의 교량은 Atlanterhavsveien상의 8개의 교량중 가장 규모가 큰 Storseisundet Bridge입니다. 아마도 항로구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Storseisundet Bridge는 PSC 박스거더교로서 FCM으로 시공되었으며, 왕복 2차선에 형하고는 23m, 중앙지간은 260m로 FCM교량으로서는 지간장이 세계적으로 긴 교량입니다. (국내 FCM교량중 지간장이 가장 큰 교량이 160m정도입니다.)
광고에서는 매우 위험해 보이지만 광고의 극적인 효과를 위하여 그렇게 보이는 각도에서 사진을 찍은것이 아닐까요?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들은 평범한 도로로 보이지 않나요?
그리고 직접 주행하면서 찍은 유튜브동영상을 보면 그리 위험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댓글들을 봐도 위험하다는 예기는 없고 경치가 좋다는 예기만 있네요...
하지만 Atlanterhavsveien는 악천후때는 통행이 금지된다 하네요...^^
외국 우표들을 보면 다리에 대한 우표가 상당히 많은것 같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도 '한국의 다리' 이라는 우표세트가 나오기도 했었죠...
이참에 '세계의 교량우표' 라는 카테고리를 추가해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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