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낙칼레 교량32 차낙칼레 교량 Cat walk 로프 가설-1 (2020.10.18) Suspender Rope를 가설을 완료한 후 Catwalk Rope를 가설하고 있습니다. Catwalk Rope는 직경 50mm, 길이 2,060m(중앙경간), 1,090m/1,180m(측경간, 유럽/아시아)로 계획되어 있으며 Leg당 12개로 계획 되었습니다. 측경간은 로프를 바지선으로 주탑위치로 끌고간 후 탑정가시설 및 새들에 연결되어 있는 앵커링 빔에 정착하는 방식으로, 주경간은 Rope Carrier 를 이용하여 가설하고 있습니다. 10월 현재 Temporary Hauling Rope, Suspender Rope가설이 완료되었고, Catwalk Rope를 가설하고 있습니다. 다른 Rope들은 멀리서 잘 안보이는데 Catwalk Rope는 워낙 두꺼워서인지 멀리서도 잘 보입니다. 중앙경간 Catw.. 2020. 10. 20. 차낙칼레 교량 서스펜더 로프 가설 (2020. 10. 04) 현재 중앙경간 Catwalk 로프 가설을 위해 직경 25mm Suspender Rope를 가설하고 있습니다. 중앙경간 구간은 대형 컨테이너 선박이 하루에도 여러대가 지나가는 등 선박통행량이 많은 지역이라 항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Suspender 공법을 적용하였습니다. Catwalk 규모가 크다보니 프리행공법 적용시 Hauling System이 과도하게 커지는 점도 Suspender 적용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측경간 측 Catwalk Rope는 선박통행이 없으므로 Suspender 없이 설치하고 있습니다. Suspender Rope는 Leg당 4개로 계획되었고 현재 1차 suspender rope (leg당 2개) 설치가 완료되었으며 2차 Suspender Rope를 설치중입니다. Suspender .. 2020. 10. 4. 터키 차낙칼레 교량 (2020. 09. 20) 터키 차탁칼레 교량 프로젝트에 참여한지도 어느덧 3년이 넘었습니다. 프로젝트 초창기부터 JV의 현장 사진 등을 SNS에 올리는 것을 금지하는 정책때문에 그동안 차낙칼레 관련 포스트를 올리지 않고 있었으나, 이미 SNS에 보면 너무나 많은 사진들이 실시간으로 많이 올라가고 있기도 하고(대부분 발주처 엔지니어들이 올리는 것들이라 JV에서 통제가 되지도 않구요), 그동안 소홀히 했던 블로그에 생기를 불어 넣을 겸 하여 최근부터 소소하게 현장 사진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현재 메인케이블 가설을 위한 hauling rope 관련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지난주 부터 날씨가 좋지 않아서 (바람이 세게 불어서) 작업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파도까지 높으면 주탑까지 배가 운행이 안되기도 하고 오늘도 주탑에 올라가니 안전모가 .. 2020. 9. 20. 터키 차낙칼레 교량 Pilot Rope가설 (2020. 09. 08) 2020. 09. 08, Mian Cable 가설의 첫 걸음인 Pilot Rope 가설을 완료 하였습니다. 아시아/유럽 양 주탑에서 바지선을 이용하여 도해 중앙경간에서 37.5mm 직경의 Temporary Hauling Rope 를 연결하였습니다. 이 첫번째 케이블을 이용하여 hauling rope, suspender rope, catwalk rope 등을 가설 후 총 144개(중앙경간, 측경간은 148개)의 PPWS 케이블을 가설할 예정입니다. 2020. 9. 9. 터키 차낙칼레 교량 (2020. 08. 20) 아래 차낙칼레 교량 수주한 기념으로 포스팅하고 3년이 넘도록 블로그를 방치하고 있다가 오랫만에 글을 올리네요. 누가 우스갯 소리로 썬로드가 블로그를 접었느니 탈 토목을 했다고 하기도 하는데, 1년에 한번씩 도메인 비용 꼬박꼬박 잘 내고 있고, 현재 교량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 블로그 방치는 업무에 바쁜것도 있지만, 실은 블로그 포스팅에 예전같은 열정이 생기지 않는게 가장 큰 것 같네요. 아무래도 기존 자료 정리하고 올리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니까요. 처음 교량관련 홈페이지를 만든것이 2000년이니까 썬로드의 교량이야기도 벌써 20년째 운영중이네요... 그 사이 블로그는 구식 플랫폼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잘 유지하며 조금씩이라도 교량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퇴근.. 2020. 8. 22.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