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와다리19 박창희 기자의 나루와 다리..... '나루'와 '다리'... 어찌보면 비슷하기도 하고 서로 상반된 것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주 오래전, 교량공학이라는 단어조차 없었을때 부터 나루는 묵묵히 사람과 물건과 문명을 건너편으로 실어날랐습니다. 지금 다리가 하듯이 말이죠... 하지만 다리가 건설되면서 부터, 시간이 돈이다 라는 말이 나오면서 부터 나루의 역활은 다리에게 옮겨갔으며 '나루'라는 말은 점점 추억속으로 잊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소개하려던 글이 하나 있습니다. "국제신문 박창희 기자의 나루와 다리"라는 기획기사입니다. 거대한 쇳덩어리 다리를 차를타고 휘익 지나가면서 느끼지 못하는 것들을 천천히 걸어가면 느낄수 있는것 처럼(정말이에요... 한번 걸어보세요...^^) 너무나 바쁘게만 돌아가는 우리의 삶을 잠시나마 돌아보게 만드.. 2007. 9. 1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