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심의1 토목학회, 도시경관위원회 설치키로 최근들어 경관심의 과정에서 멀쩡한 교량 설계가 뒤바뀌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변경 이유는 디자인을 전공한 심의위원이 교량이 맘에 들이 않는 다는 것이다. 단순히 모양이나 색깔이 바뀌는게 아니다. 종종 구조계가 바뀌는 경우도 있으니까. 당연한 예기지만 교량 디자인은 외형적인 디자인만이 아니라 구조역학을 기반으로 하여 수행되어야 한다. 이 당연한 것이 경관심의를 하면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있다. 지금이라도 이런일들에 대응하여 학회차원에서 움직인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새로운 밥그릇을 발견한 디자인 하는 사람들이 쉽사리 내놓을지는 모르겠지만... 초창기 턴키할때 교량 경관업체들은 경관분석이나 하고, 우리가 매우 Formal하게 디자인한 교량에 경관 컨셉을 맞추는 일만 했다. 지금은 어.. 2009.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