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8일 충주시 국도대체 우회도로 용두-금가 가 임시 개통을 했다고 합니다.

멀리있는 관계로 가보지 못해 아쉽지만 이렇게 포스트로 맘을 달래봅니다.

 

금가대교는 이름 공모를 통해 우륵대교로 바뀌었구요...

우륵대교(금가대교)가 있는 탄금대 일대는 옛날 우륵대사가 가야금을 연주했다고 알려진 장소입니다.

설계당시에도 이에 착안하여 가야금을 모티브로 하여 교량을 설계했는데요..

먼저 우륵대교 케이블 12개로 가야금의 현 수와 같게 만들었고, 주탑의 형상은 가야금을 연주하는 손을 모티브로 하였습니다. (주탑 하단부에서 5각형 단면으로 시작하여 곡선부에서 4각형 단면으로 변합니다. 도면만 보고 이해가 되지 않아 시공당시 스티로폼을 직접 깎아서 모양을 만들어보고 했죠..^^)

특히 거더부는 곡면으로 처리하여 더욱더 부드러운 느낌을 가지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Arching 효과로 단면의 구조적인 효율성을 증대시켰다는...)

 

우륵대교 경관 컨셉

 

 

우륵대교는 폭 23m, 총연장 795m 의 7경간 연속(86+5@125+85 = 795m)의 장지간, 다경간 Extradosed교로 국내 교량사에도 의미있는 교량이 될것입니다.

또한 바로 옆에 신탄금대교와 더불어 충주의 랜드마크가 될것을 확신합니다.

지금 멀리있어 가보지는 못하지만, 언젠간 직접 가봐야겠군요. 물론 걸어서 건너갈수는 없지만요...^^

현장에 부탁하여 얻은 사진들입니다.  

 

간만(?)의 포스팅이네요. .쿨럭..

 

 

종점부에서 바라본 우륵대교

 

시점부에서 바라본 전경

 

우륵대교 전경, 왼쪽 아치교는 신탄금대교

 

탄금대에서 바라본 전경

 

우륵대교 주행전경

 

종점부에서 바라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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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humbnail
    nansoo
    2013.07.16 21:20

    제가 공사 담당부서에서 1년 넘게 근무했는데도 이상하게 용두~금가 현장은 가보질 못했네요. 여하튼 나름대로 상징성있는 교량이니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