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기사가 났네요... 성산대교 측면에 붙은 반달형 조형물에 뚫린의 구멍에 용도에 대해서인데요...
반달형 조형물에 구멍이 뚫려있죠?
차도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예전부터 봐 온거긴 한데... 그냥.. 조형미를 위해서거나 아니면 운전자나 보행자의 개방감 확보를 위해서 만든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근데... 정답은... 대포를 쏘기위한 구멍이랍니다..-.-;;
1980년 성산대교 건설당시 정부 고위층(도대체 누구냐.. 넌..)이 지시를 해서 일부러 만들었다고 하네요...
“배 타고 한강으로 진격하는 적에게 대포나 총을 쏘기 위한 것” 이라나 모라나..-.-;;
기사를 무조건 믿을수는 없지만...
1980년이니 이해할수 있는 상황이지요...^^;
한강뿐 아니라 한강상의 교량도 모두 군사적으로는 매우 중요할겁니다.
만약 전쟁이 나서 적이 한강까지 내려온다면 군에서는 한강교량들을 폭파시킬겁니다..
실제로 군대에 있을때(공병이었습니다) 한탄강 교량 밑으로 기어들어가 폭탄을 설치하는 훈련을 하기도 했으니까요...
전방의 교량들은 폭탄을 설치할수 있는 장소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성산대교 조형물의 구멍의 용도가 더이상 군사용이 아닌 조형미와 개방감 확보(원래의 취지였다고 생각합니다..)가 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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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형 조형물에 구멍이 뚫려있죠?
차도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예전부터 봐 온거긴 한데... 그냥.. 조형미를 위해서거나 아니면 운전자나 보행자의 개방감 확보를 위해서 만든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근데... 정답은... 대포를 쏘기위한 구멍이랍니다..-.-;;
1980년 성산대교 건설당시 정부 고위층(도대체 누구냐.. 넌..)이 지시를 해서 일부러 만들었다고 하네요...
“배 타고 한강으로 진격하는 적에게 대포나 총을 쏘기 위한 것” 이라나 모라나..-.-;;
기사를 무조건 믿을수는 없지만...
1980년이니 이해할수 있는 상황이지요...^^;
한강뿐 아니라 한강상의 교량도 모두 군사적으로는 매우 중요할겁니다.
만약 전쟁이 나서 적이 한강까지 내려온다면 군에서는 한강교량들을 폭파시킬겁니다..
실제로 군대에 있을때(공병이었습니다) 한탄강 교량 밑으로 기어들어가 폭탄을 설치하는 훈련을 하기도 했으니까요...
전방의 교량들은 폭탄을 설치할수 있는 장소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성산대교 조형물의 구멍의 용도가 더이상 군사용이 아닌 조형미와 개방감 확보(원래의 취지였다고 생각합니다..)가 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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