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삼천포대교2 늑도와 창선 · 삼천포대교 전설속 마부할매는 꿈을 이루고 현실의 늑도주민은 배가 그립다 할매가 빨래할 때 사용하던 서답돌로 섬과 삼천포를 잇는 징검다리를 바다에 놓으려 했지 물론 전설이지만 언젠가는 다리가 놓일거라 믿었어 오랜 세월을 깜냥껏 살아온 섬사람들 다리 생겨 좋긴 한데 먹고살기 바빠져 예전같잖아 배와 함께 돌아가던 섬 일상도 이젠 여유가 없지 늑도 주민 천정남 씨가 마부할매 전설이 서린 징검다리 돌무더기를 가리키고 있다. 전설의 조화인가 싶게, 늑도에도 다리가 놓였다. 박창희 기자 늑도에 가 보셨는지. 경남 삼천포항과 남해 창선 사이의 작은 섬. 면적이 0.46㎢,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뛰면 20분 만에 닿는 곳. 말 굴레(재갈)를 닮아 굴레섬(勒島)이라 이름된 곳. 겉으로는 별로 볼 것이 없다. 횟집 너댓 개와 올망.. 2007. 11. 25. 썬로드의 다리여행기...4 (창선-삼천포대교) 금산에서 내려와 다시 남해읍으로 향했습니다. 내려올때도 히치하이킹을 시도했으나 잘 안서더군요... 그냥 걸어 내려왔습니다..-.-;; 남해읍에서 다시 창선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아무도 타는 사람이 없더군요... 저 혼자 탔습니다. -.-;; 남해섬에서 창선도를 넘어가는 지족해협에 빨간 다리가 하나 보입니다. 바로 창선교 입니다. 1980년에 완공된 다리가 붕괴되어 그자리에 다시 세운 다리랍니다. 현재는 강산판형교로 되어있습니다. 창선가는 버스가 막차여서 그냥 지나갈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재빨리 창문으로 카메라를 들이댔습니다. >>창선교 모습... 그나마 젤 나은 사진입니다.-.-;; 창선교를 지나 한 20분정도 가니까 저멀리 빨간 아치교가 보입니다. 드디어 창선-삼천포 대교에 왔습니다. 다리 입구에.. 2006.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