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량기술자들에게1 교량기술자들에게... 우리팀 부장님 블로그에 좋은 글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저도 늘 느껴왔던 부분이지만 아직도 실천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글을 읽고 다시 실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요즘 국제 교량 공모전에서 우승을 하는 교량들의 면면을 보면 유명 건축사무소나 건축가들이 참여한 작품들이 많다. 중장대교량을 제외하곤 이젠 왠만한 교량 설계는 엔지니어로부터 건축가로 업무영역이 넘어가고 있지 않나 싶을 정도이다. 물론 아직까진 건축가들이 그들의 문화를 쉽게 담아 넣을 수 있는 보도교(pedestrian bridge)를 위주로 작품활동을 하지만 멀지 않아 엔지니어들이 다루었던 모든 분야에 대해 그들의 역량을 펼칠 날이 오지 않을까 내심 걱정된다.(?) 엔지니어들은 단지 컴퓨터에 앉아 계산이나 하면 되는 시대가 오지 않나.. 2007.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