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22개입니다.
모전교에서 시작돼 고산자교에 이르는 청계천에는 모두 22개의 다리가 있습니다.
청계천의 다리중 광통교, 장통교, 수표교, 세운교, 새벽다리, 나래교, 맑은내다리, 두물다리 8개는 보도교이고 나머지 14개의 다리는 차도교 입니다.
언젠가는 하겠지요... --;
위치 : 무교동 길
제원 : 폭 27.5m, 연장 19.5m
특징 : 전통 대청양식을 도입한 아치교
유래 : 옛 교량명칭으로 길모퉁이에 자리하고 있는 과일을 파는 과전(果廛)을 '모전[隅廛]'’이라고 불렀는데, 이 다리가 바로 그 모전 부근에 있었으므로 그렇게 이름하였다
2. 광통교
위치 : 서린동 앞
제원 : 폭 16m, 연장 12m
특징 : 정월 대보름이면 도성의 많은 남녀가 답교놀이를 하던곳으로 유명하였음
유래 :지금 서린동 124번지 부근에 있었던 다리인데 광통방에 있는 큰 다리였으므로 처음에는 대광통교라 하였다. 특히 옛부터 서울에서는 큰 다리로 알려져 정월 대보름이 되면 도성의 많은 남녀가 이 곳에 모여 답교(踏橋)놀이를 하던 곳으로 유명하였다.
위치 : 남대문로
제원 : 폭 45.5m, 연장 23.9m
특징 : 옛 멋과 미래와의 만남을 상징하는 다리(광통방에 있던 크고 넓은 다리라는 의미)
유래 : 광통방에 있던 크고 넓은 다리라는 의미에서 옛부터 광교라 일컬어졌으며, 현재 광교 사거리가 이 위치에 해당된다.
4. 장통교
위치 : 관철동
제원 : 연장 23.5m
특징 : 관철동과 장교동을 잇는 다리
유래 : 현 중구 장교동 51번지와 종로구 관철동 11번지 사이 청계천에 놓였던 다리이다. 이 다리 근처에 ‘장찻골’로 불리는 마을이 있었다 하여 이 부근에서는 ‘장찻골다리’라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원명은 중부 장통방에 있던 다리이므로 장통교, 혹은 줄여서 장교라 하였다.
위치 : 삼일로
제원 : 폭 43.5m, 연장 22.7m
특징 : 인사동, 명동성당 등을 연계한 근대 건축의 이미지 반영
유래 : 1919년 3월 1일 탑골공원에서 독립선언을 한 뒤 전국에서 일제의 탄압에 항거하는 시위운동을 벌였기 때문에 이를 기념하기 위해 명명된 삼일로 인근에 위치하여 명칭 인용했다.
6. 수표교
위치 : 수표교다리길
제원 : 폭 8m, 연장 25.7m
특징 : 난간 및 석재마감을 통한 전통미 재현
유래 :수표교가 놓여진 것은 1420년(세종2)으로 당시 이곳에 마전(馬廛)이 있어서 마전교라 불렀으나, 1441년(세종 23)에 다리 옆에 개천의 수위를 측정하기 위해서 수표석(水標石)을 세운 이후 수표교라고 하였다. 수표교의 원형은 1959년 청계천을 복계할때 장충당공원으로 옮겨졌다.
위치 : 돈화문로
제원 : 폭 25.5m, 연장 22.6m
유래 : 관수교(觀水橋)는 1918년 일본에 의해 지금의 청계 3가 사거리에 놓여있던 다리이다. 이곳에 청계천 준설사업을 위한 준천사가 설치되어 있었고 준천사에서 청계천의 수위를 관측하였다는 데서 유래한 옛 교량 명칭으로, 현 관수동에 위치
8. 세운교
위치 : 세운상가 앞
제원 : 폭 50m, 연장 19.5m
특징 : 세운(조명)상가 특성을 활용해 빛을 표현
유래 : 현 세운상가에 인접하여 세워지는 다리로, 세운상가의 명칭을 인용
위치 : 배오개길
제원 : 폭 25.8m, 연장 23.5m
특징 : 배오길을 넘는 사람들의 만남을 상징화
유래 : 현 종로4가 네거리에 배오개(梨峴)라는 고개가 있었으므로 배오개길이라 명명한 이름에서 유래
10. 새벽다리
위치 : 방산시장 앞 제원 : 폭 9.8m, 연장 23.5m 특징 : 시장 천막의 이미지를 막구조로 적용하여 동대문 재래시장의 역사성 및 향수 연출 |
위치 : 훈련원로(청계5가)
제원 : 폭 40.5m, 연장 21.6m
특징 : 빛의 마을(창선)과 우마(牛馬 )시장의 유래표현을 위해 전통문살모양의 조명과 청동말(馬)상 배치
유래 : 인근 옛교량 명칭으로, 다리 부근에 우마(牛馬)를 매매하는 마전(馬廛)이 있었던 것에서 인용
12. 나래교
위치 : 평화시장 앞
제원 : 폭 6.0m, 연장 22.9m
특징 : 나비의 힘찬 나래짓을 이미지화 하였으며, 3차원 아치와 케이블로 나비형상화 유도
유래 : 나비가 날개를 활짝 편 형상의 다리로, 동대문 의류상권의 중심지역에 위치하는 교량. 인근 동대문 의류상권이 세계 패션 1번지로 비상하는 의미를 담음
위치 : 통일상가 앞
제원 : 폭 17.0m, 연장 23.3m
특징 : 사교에 따른 보행자 동선을 위해 차보도 분리 파골라 설치로 도심 속의 정원 연출
유래 : 과거 오간수문 상류에 왕버들이 많았었다는 데서 명칭을 인용하였으나 서울시 지명위원회에서 재검토 권고로 공식명칭 사용 보류
14. 오간수교
위치 : 흥인문로(청계6가)
제원 : 폭 59.9m, 연장 23.0m
특징 : 사각지대의 공간을 녹지로 조성하여 끊어진 남북 노지축을 연결하며, 동대문과 연계한 옛 성곽 복원
유래 : 동대문에서 을지로 6가로 가는 성벽 아래 청계천 6가에 있던 다리이다. 홍예문(紅霓門)으로 다섯 칸으로 되었다 하여 "오간수다리" 또는 "오간수문" 이라 하였다
위치 : 동평화상가 앞
제원 : 폭 13.5m, 연장 26.5m
특징 : 나비의 힘찬 비상을 아치구조와 크로스 케이블로 조화시켜 힘찬 도약 연출, 패션 중심의 상징성 부여
유래 : 청계천을 순 우리말로 바꾼 이름으로 청계천을 상징할 수 있는 다리 명칭으로 결정
16. 다산교
위치 : 다산로(청계7가)
제원 : 폭 44.4m, 연장 29.6m
특징 : 주거지의 시작지점으로 친 자연적 이미지를 반영한 현대적 교량 사장교의 주탑을 풀잎모양으로 형상화
유래 : 조선중기 실학자 정약용의 호를 붙인 도로인 다산로에 인접한 다리
위치 : 영미교길
제원 : 폭 26.2m, 연장 30.1m
특징 : 단종과 정순왕후의 슬픈 이별의 역사를 반영, 경복궁의 열주와 옛 영도교의 석교 이미지를 복원하여 역사를 기리는 교량 연출
유래 : 단종이 왕위를 빼앗기고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로 귀양갈 때 그의 비인 정순왕후 송씨가 이곳까지 나와 서로 영영 이별하였다 하여 영이별다리 혹은 영영건넌다리라고 전해지는 전설에서 유래된 교량명
18. 황학교
위치 : 난계로
제원 : 폭 32.6m, 연장 45.1m
특징 : 황학동 도깨비 시장의 장소성 반영
유래 : 옛날 이곳 논밭에 황학(黃鶴)이 날아왔었다는 전설에서 비롯됨
위치 : 새말길
제원 : 폭 26.5m, 연장 46.6m
특징 : 뉴타운의 미래지향적 이미지 반영
유래 : 조선 세종 때 대표적인 청백리로 알려진 하정 유관선생 댁이 이 다리 근처였는데, 그의 청렴함은 비가 오는 날에도 방안에서 우산을 받쳐들고 비를 피했을 정도였다고 하여 유래한 이름임
20. 무학교
위치 : 무학로
제원 : 폭 34.8m, 연장 43.6m
특징 : 햇살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반영
유래 : 조선 개국초에 이 도로의 종점지역인 왕십벌 지역에 도읍을 정하려고 태조 이성계를 따라 地相을 보러 다니던 高僧 無學大師에서 유래한 무학로의 이름을 인용
위치 : 오성빌딩 앞
제원 : 폭 2.9~7.8m, 연장 43.8m
특징 : 풍류교/휘몰아치는 바람, 유니세프 지정 “어린이 다리”
유래 : 다리 위치가 과거 청계천 지류가 합류되던 지점으로 두개의 물이 만나는 다리라는 의미이며 다리모양도 서로 만나는 형상으로 되어있음
22. 고산자교
위치 : 고산자로
제원 : 폭 2.9~7.8m, 연장 43.8m
특징 : 하천층 경관에서 녹지의 단절 이미지 극복
유래 : 조선시대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의 호를 따서 지은 다리로, 인근 같은 이름의 도로인 '고산자로'와 연관되어 붙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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