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쌍둥이 연륙교가 생겼다. 뭍인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와 섬인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간을 잇는 제2진도대교 가설공사가 끝나 오는 15일 개통식을 갖기로 한 것이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총사업비 542억원을 들여 지난 2001년 12월 공사를 시작한 지 4년 만에 공사를 끝낸 것. 규모는 길이 484m, 폭 12.5m의 강사장교로 편도 2차로이다. 주변 진입도로 216m도 확·포장을 했다. 이 다리에는 또 10억원을 들여 오색 불빛의 야간 조명시설도 설치됐다.
이에 따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진도군은 15일 현지에서 개통식을 갖기로 했다. 개통식이 끝난 오후 6시 30분에는 야간 조명 점등식도 갖는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 1984년 건설된 진도대교를 당분간 폐쇄하고 전반적인 보수작업을 한 다음 현재 2등교(차량통행 총중량 32.4t)를 1등교(차량통행 총중량 43.2t)로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진도군은 제2진도대교가 개통되면 이 곳을 오가는 하루 1만여 대의 각종 차량의 소통이 원활해지고 진도에서 난 농수산물의 수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서의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 출처 : 오마이뉴스, 광주매일, 광남일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총사업비 542억원을 들여 지난 2001년 12월 공사를 시작한 지 4년 만에 공사를 끝낸 것. 규모는 길이 484m, 폭 12.5m의 강사장교로 편도 2차로이다. 주변 진입도로 216m도 확·포장을 했다. 이 다리에는 또 10억원을 들여 오색 불빛의 야간 조명시설도 설치됐다.
이에 따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진도군은 15일 현지에서 개통식을 갖기로 했다. 개통식이 끝난 오후 6시 30분에는 야간 조명 점등식도 갖는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 1984년 건설된 진도대교를 당분간 폐쇄하고 전반적인 보수작업을 한 다음 현재 2등교(차량통행 총중량 32.4t)를 1등교(차량통행 총중량 43.2t)로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진도군은 제2진도대교가 개통되면 이 곳을 오가는 하루 1만여 대의 각종 차량의 소통이 원활해지고 진도에서 난 농수산물의 수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서의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진도대교와 돌산대교는 모양이 매우 흡사합니다. 알고보니 같은 설계사에서 설계했고 착공도 동시에 됐다고 하네요... 완공은 진도대교가 더 빨랐구염...
돌산대교는 주탑을 흰색으로 도장하여(예전엔 빨간색이었습니다.) 야간에 경관조명을 하면 조명색에 따라 주탑의 색이 바뀝니다. 진도대교는 빨간색이라 조명발은 좀 안받을것 같네요...^^ (아래 돌산대교와 비교해 보세요...)
이궁.. 진도대교도 조만간 정리해서 올려야겠군요..^^
돌산대교는 주탑을 흰색으로 도장하여(예전엔 빨간색이었습니다.) 야간에 경관조명을 하면 조명색에 따라 주탑의 색이 바뀝니다. 진도대교는 빨간색이라 조명발은 좀 안받을것 같네요...^^ (아래 돌산대교와 비교해 보세요...)
이궁.. 진도대교도 조만간 정리해서 올려야겠군요..^^
※ 출처 : 오마이뉴스, 광주매일, 광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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