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h Railway Bridge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 북해와 접한 포스 만에 위치한 철도교로, 1890년 완공되어 프랑스의 에펠탑과 함께 19세기를 대표하는 철구조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교량에 대한 영국인들의 사랑은 타워 브리지를 능가하는데, ‘해가 지지 않는 나라'의 대명사였던 대영제국의 번영을 상징하는 건축물이 바로 이 포스교이기 때문이다.
교량으로는 처음으로 강철이라는 신소재를 사용해 ‘최초의 강철 소재 교량’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또한 최초의 캔킬레버식 트러스교 중 하나이다.포스교는 3개의 마름모꼴을 연결한 독특한 외관으로 유명해졌으며 총길이 2,530m, 너비 48m, 주탑 높이 137m로, 아래쪽으로 내려갈수록 교각이 넓어져 안정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최초의 설계자는 티교(T-Bridge)를 설계한 바우치였지만, 티교의 붕괴 이후 파울러와 베이커의 설계안이 채택되기도 했다. 1879년 티교의 붕괴 직후에 건설된 교량이기에 과잉설계되었다는 평가를 얻으며 ‘세상에서 가장 추악한 철의 괴물’이라는 비난도 받았지만, 100여 년이 넘게 영국을 대표하는 교량으로 아직까지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1964년에는 이 다리의 바로 서쪽 부근에 새로운 도로교인 ‘포스 로드교’가 건설되어 신구 교량의 독특한 조화를 보여주고 있다.
Forth Rodad Bridge (현수교)
포스교(Force Rail Bridge)...2 보기
포스교(Force Rail Bridge)...3 보기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 북해와 접한 포스 만에 위치한 철도교로, 1890년 완공되어 프랑스의 에펠탑과 함께 19세기를 대표하는 철구조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교량에 대한 영국인들의 사랑은 타워 브리지를 능가하는데, ‘해가 지지 않는 나라'의 대명사였던 대영제국의 번영을 상징하는 건축물이 바로 이 포스교이기 때문이다.
교량으로는 처음으로 강철이라는 신소재를 사용해 ‘최초의 강철 소재 교량’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또한 최초의 캔킬레버식 트러스교 중 하나이다.포스교는 3개의 마름모꼴을 연결한 독특한 외관으로 유명해졌으며 총길이 2,530m, 너비 48m, 주탑 높이 137m로, 아래쪽으로 내려갈수록 교각이 넓어져 안정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최초의 설계자는 티교(T-Bridge)를 설계한 바우치였지만, 티교의 붕괴 이후 파울러와 베이커의 설계안이 채택되기도 했다. 1879년 티교의 붕괴 직후에 건설된 교량이기에 과잉설계되었다는 평가를 얻으며 ‘세상에서 가장 추악한 철의 괴물’이라는 비난도 받았지만, 100여 년이 넘게 영국을 대표하는 교량으로 아직까지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1964년에는 이 다리의 바로 서쪽 부근에 새로운 도로교인 ‘포스 로드교’가 건설되어 신구 교량의 독특한 조화를 보여주고 있다.
Forth Rodad Bridge (현수교)
포스교(Force Rail Bridge)...2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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