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로드의 교량이야기

영주 청다리



'주워온 자식' 그 은근한 위협과 해학의 발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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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순흥면에 있는 죽계제월교(청다리). 이곳에서 '다리 밑 자식'이란 말이 비롯됐다고 한다. 이곳의 죽계천은 선비촌과 소수서원을 끼고 흐른다. 박창희 기자

"넌 다리 밑에서 주워다 길렀다!"

어릴 때 누구나 한 두번쯤 들어봤을 농담이다. 이 소리를 들으면 괜시리 슬프고 심란했다. 엄마 아빠가 엄연히 있는데 주워다 길렀다니…. 존재의 뿌리를 흔드는 말이지 않는가. 마음 약한 아이는 "아니다"고 강변하다 끝내 울음을 터뜨리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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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은 단순히 건너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도구입니다. 공학적으로 어쩌구 저쩌구 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접할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다리"를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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