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로드의 교량이야기

을숙도의 다리들



이미 당겨진 활시위…저들은 언제나처럼 또 적들을 용서할까

을숙도 '똥다리'를 아시는지. 냄새를 맡았다면 당신은 을숙도의 낭만적 분위기를 아는 사람이다. 이 똥다리는-발음이 좀 뭣하기는 해도-가히 '문화재급 추억'을 간직한 곳이다. 여기서 똥배가 떴고 나룻배(도선)가 오갔으며 선남선녀들의 사랑과 우정이 싹텄다. 그 추억을 공유한 7080이라면 아마 콧등을 씰룩거릴 게다. 아릿한 '후각의 추억'이 강바람에 실려 코끝을 간지럽힌다. 바람 부는 낙동강 하구로 한번 나가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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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은 단순히 건너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도구입니다. 공학적으로 어쩌구 저쩌구 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접할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다리"를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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